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트 실링 (문단 편집) ==== 언플과 명전 문제 ==== 이 부분을 정리하자면 본격적으로 입털기 전에는 실력이 저평가받아서, 실력이 재평가되고 나서는 입을 잘못 턴게 문제가 되어서 HOF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바로 앞 문단에서 언급했듯 명전 떡밥에서 비교 대상이 되고 비슷한 커리어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마이크 무시나]]는 6번째 투표에서 입성했는데, 무시나가 득표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HOF 입성에 성공하는 동안 실링의 지지율이 보합세를 보인 이유는 단 하나다. 무시나는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 책 잡힐 무언가가 없었고, 실링은 그 반대였다는 것. 1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이 둘에게는 행운과 불행이 같이 왔는데, 명전 입성 투표 기간이 15년이 10년으로 줄어든 것은 불행이고, '''투표인단 자격 변화에 따른 투표인단의 변화'''는 엄청난 행운이다. 무시나와 실링이 은퇴하던 시점에서는 기존 투표인단의 성향과 경향성을 고려할 때, 가도 아슬아슬하게 갈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명전 입성 가능성 문단의 초기 예상은 이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실링의 1년차 투표율은 40%도 안되고, 이 때는 심지어 아래 언플논란의 진화론 드립도 나오기 전이었다. 1년차에 30%대 득표를 한 선수가 명전을 갈 것인가 못 갈 것인가 물어보면 일반적인 경우의 '답은 모른다'이다[* 단적으로 2019년 명전투표 기준으로 1년차 37%, 2년차에 42% 남짓의 득표를 한 [[오마 비즈켈]]이 명전 입성이 가능할 것인가라고 하면, 겨우겨우 가거나 못 갈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오마 비스켈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전 부인과 구단 직원 폭행 건으로 명전 헌액은 매우 요원한 상황이 되버리고 만 상태이다.]. 실제로 실링의 성적이 닥치고 명전 감이었다면, 적어도 무슬림 트윗 나오기 전인 2015년이나 지정성별 드립치고 [[ESPN]]에서 퇴출된 2016년 전에는 입성했을 것이다. 이는 비슷한 언플을 명전 투표 전에 했지만, 1년차에 95% 이상을 득표하면서 입성한 [[치퍼 존스]]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투표인단 자격이 변하면서 보수적인 이들이 대거 제외되고, 대신 인터넷에서 [[세이버메트릭스]] 연구하던 사람들이 투표자에 포함되고, 약물 이슈 때문에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성적만 보자는 식의 인식 변화가 생기면서, 실링의 투표율도 같이 올랐다. 이는 수년 간 본즈나 클레멘스와 실링의 득표율이 비슷한 형태로 상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같이 이득을 보았던 마이크 무시나가 결국 입성하면서, 실링이 입성할 가능성이 다시 등장한 것이다. 즉, 실링과 무시나는 은퇴시점 기준으로는 명전이 아슬아슬했던 것이 맞다. 하지만 변하는 시대에 맞춰 기자단의 투표 성향도 바뀌었고 무시나는 그 타이밍에 잘 맞게 HOF에 입성하는데 성공했지만, 실링은 그 타이밍에 구설수에 오르며 스스로 그 가능성을 낮춰버렸다. 그래도 성적 자체는 HOF에 못 갈 수 없는 성적이라서 아직 가능성은 열려있었지만, 결국 [[2022년]]에 최종 탈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